6.4 지방선거가 일주일 남았습니다.
동작 당원 여러분께 몇가지 안내 및 요청의 말씀 드립니다.
1) 정당투표는 '정의당'(기호4번)을 찍어줄 것을 주변의 지인들에게 요청해 주십시요!
안타깝지만 동작구에서는 정의당에 투표할 수 있는 유일한 투표용지는 단 하나,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투표입니다.
기호는 4번 정의당입니다. 가족 및 주변의 친지, 동료에게 정의로운 복지국가 건설을 목표로하는 정의당에 투표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십시요!
내일(금)과 모레(토) 이틀간 오전6시~오후6시까지 사전투표를 합니다. 아무런 신고절차 없이 유권자라면 그 누구라도 동사무소에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사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거주하지 아니한 직장 주변의 동사무소(대한민국 어디에서나)에서도 사전투표할 수 있습니다.
직장동료들과 함께 회사 주변의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사전투표하면서 우리 정의당 비례대표에 투표해 줄 것을 요청하면 보다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3) 노동당(구 진보신당)의 권남미(시의원), 맹명숙(구의원) 후보에게 적극 투표해 주십시요!
정의당의 후보는 아니지만, 동작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노동당(구 진보신당)의 권남미(시의원) 및 맹명숙(구의원) 후보를 정의당이 지지하는 진보정당의 단일후보로 결정하였습니다.
권남미 시의원 후보의 선거구는 1선거구(노량진동, 상도2동, 상도4동)이며, 여성에게 부담지워진 출산과 육아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선거운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안전급식조례제정 청구운동, 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 반대와 지하철 공영화 촉구운동, 비리재단 동작복지재단에 대한 주민감사청구운동, 부모커뮤니티 활동과 마을 공동체미디어(동작 FM) 활동, 동작구 모유수유홍보대사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맹명숙 구의원 후보의 선거구는 사선거구(흑석동, 사당1동, 사당2동)이며, 오랜기간 동안 동작구에서 지역활동을 통해 검증된 지역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는 후보입니다. 맹명숙 후보와 같이 지역을 잘 알고 정책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구의원이 2~3명만 있어도 동작구가 많은 부분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양질의 후보입니다.
4) 이창우 동작구청장 후보(새정치민주연합) 기호2번에게 적극 투표해 주십시요!
당적에 상관없이 기존의 구청장들은 지역 유지 및 기득권층을 위한 구정활동만 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것입니다. 비록 새정치연합(민주당) 소속이지만 이창우 후보에게 거는 첫번째 기대는 동작 주민과의 '소통'입니다. 평상시에도 진보정당과 시민단체와의 대화를 즐거이 해왔기에 소통과 주민자치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후보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기대는 서민 중심의 소외된 약자를 위한 정책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할 후보라는 것입니다. 지역유지 및 기득권 중심의 구정활동을 일반 주민 중심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동작 당원께서는 게시판에 올려놓은 성명서(이창우 후보 지지)를 참고해 주시고, 현재의 구청장 후보 중에서 진보적 정책을 동작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일한 구청장 후보 '이창우'(기호2번)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하여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