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일(목) 오후7시30분부터 9시까지 노원 평생학습교육원 2층 강당에서

정의당 노원구위원회 창당 당원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창당 당원대회는 전체 당권자 중 직접납부를 제외한 당비약정당원의 20% 이상이 참석해야 성사가 될 수 있는데

노원은 전체당원 94명 중 당비약정당원 72명인 가운데, 16명(22.2%)의 당원이 참석으로 개최성원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원은 아니지만 정의당 노원구위원회 창당을 축하해주기 위해 오신 주민도 계셨고요,

서울시당 위원장, 사무처장 및 도봉구위원회 위원장과 도봉구 당원 등 많은 내외빈이 계셨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호진 서울시당 위원장, 윤오 도봉구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이지희 당원의 사회로 임시의장을 선출하였습니다.

이재환 당원이 추천하고 만장일치 동의로 홍전식 당원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정정아 당원이 추천하고 만장일치 동의로 주희준 당원을 서기로 선출하였습니다.

노원구위원회 규약제정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당원들의 논의 및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그에 대한 서울시당 등의 답변이나 설명 등을 듣기도 하였고요,

그래서 중앙당 당규를 반영하는 노원구위원회 규약이 되도록

이후 노원구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수정보완할 것을 만장일치로 통과하였습니다.

노원구위원회 초대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하기 위해

신동열 당원이 추천하고 만장일치 동의로 이재환 당원을 선관위원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기타 선관위원은 선관위원장의 임명으로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여성1명을 포함한 선관위원 2명)

선관위 구성 및 임원선출 전까지 노원구위원회 운영을 위해 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기타의견이 있어

홍전식 임시의장이 임시 운영위원장을 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뒤늦게 오신 당원을 포함한 2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노원지역에서 만나게 될 정의당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더불어 함께 하겠다는 당원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서로에게 참 고마운 자리였습니다.

2014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마음만은 함께 하셨을, 부득이하게 오지 못한 당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