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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원구

  • 8월 병지역 당원모임후기 '역사의 흐름에 따라 살펴본 근현대미술'
지난 8월31일, 정의당 노원구 위원회 병지역 당원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7월 진행된 노원 병지역 당원모임에서는 알찬 당원모임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토론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편한 밥한끼와 재능나눔강연을 같이 하는 모임을 우선 해보기로 하였고. 바로 어제 첫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노원정보도서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당원모임에는 지난번보다는 약간 덜 오셨지만(강풍과 비바람탓이라 위로해보며ㅠ)
7명의 당원님과 1명의 비당원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먼저 현재 정의당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간단히 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주말 10차 전국위원회에서 다루는 안건들은 무엇인지와 하반기 당에서 주요하게 다룰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사업에 대한 안내 등 현재 진행중인 여러사업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불어, 뉴스타파 최승호PD가 제작한 영화 '자백'(국정원 간첩조작사건을 다룬 영화) 제작 펀딩에 참여한 최태현당원님께서
이번주 토요일 1시에 진행될 시사회에 대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아직 좌석이 남아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연락주십시오)

드디어 오늘의 메인 프로그램인 재능나눔강연 '역사의 흐름에 따라 살펴본 근현대미술' 이 시작되었습니다.

개화기부터 70~80년대까지 그동안 우리의 역사임에도 잘몰랐던 한국미술사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개화기부터 이어져온 권력(일제, 군부)과 유착된 한국미술의 어두운 단면을 함께 들여다 보며,
미술역시 한국의 근현대사와 따로 떨어져 존재할수 없음을 되짚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임 이후 식사를 하며 못다한 이야기와 각자의 근황을 나누며 뒤풀이를 가졌습니다. 
다음모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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