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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원구

  • 부위원장에 출마하여 인사드립니다 - 김하철

1년 전 정의당은 어려운 조건에도 큰 선거를 두 번이나 치뤘습니다. 6.4 지방선거와 7.30 재보궐선거였습니다. 중앙당에 근무하며 그 몇 달간은 숨 쉴 틈 없는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지방선거에 출마한 158명 후보자들의 헌신과 당 지도부들이 모두 출사표를 던진 7.30 선거로 정의당은 한 뼘 더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참 많은 분들이 정의당에 관심을 갖고, 함께 당원이 되어주셨습니다. 선거직후 3개월만에 3천명 가까운 분들이 당원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 잊히지 않는 기억은 정의당의 문을 처음 두드리는 분들의 전화였습니다.

“정의당에 관심이 가고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 네, 참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당가입은 처음이라 그런데, 당원이 되면 뭘 할 수 있죠?”

당원이 되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당연하지만 무거운 질문이었습니다. 당원의 권리와 의무를 교과서처럼 앙상하게 설명하고 나서, 나조차도 확신하지 못하는 지역의 활동을 넌지시 건냈습니다. ‘당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모임도 하고, 공부도하고, 실천도 하고...’ 제 대답을 들은 그 분은 지금 지역에서 당원들과 의미있는 당생활을 하고 있을까? 솔직히 확신하지 못하겠습니다.

그 질문은 몇 달간 계속되었습니다. 정당 최고의 자산과 동력은 당원들의 힘이라고 말하지만, 그 당원들이 숨쉬고 살아가는 지역은 정말 그런지 다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뿌리부터 튼튼한 100년 가는 정당을 만들자는 이야기는 선언이 아닌, 실천의 첫걸음을 땔 때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의 뿌리를 만들고, 우리가 꿈꾸는 집권을 실현할 현장은 결국 지역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거창하지 않되 꽉 차있고, 화려하지 않되 생동감 넘치는 지역의 활동을 함께 시작해 보고 싶습니다. 작으나마 저의 고민을 당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며 꿈꾸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약]

공약1. 지역위원회내의 다양한 당원 모임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돕겠습니다.

공약2. 정의당의 미래세대 청년학생당원들이 지역에서부터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마련하겠습니다.

공약3. 지역내 현안 및 의제사업에 정의당의 이름으로 적극 참여하고 연대하는 활동을 하겠습니다. 

 

[약력]

전) 통합진보당 동대문구위원회 사무국장

현)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드는 노원공동체(함께노원) 운영위원

현) 정의당 중앙당 기획홍보실 홍보부장

참여댓글 (4)
  • redbulls
    2015.06.19 13:40:00
    김하철 후보님도 홧팅입니다!!
  • 릿다
    2015.06.19 15:55:00
    김하철 당원님 화이팅!!!
  • 무쇠바람
    2015.06.19 16:22:13
    지역위 부위원장은 추천 안해도 되는건가? ^^
  • 구-웃 맨
    2015.06.20 14:10:47
    김하철 당원님 화이팅!!!
    중앙당에서의 실력을 노원지역에서도 발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