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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원구

  • 2015년 첫번째 당원모임에 다녀와서

노원 지역위원회 2015년 첫 당원모임에 다녀와서

 

즐거운 산행었습니다.

적은 인원이었지만 봄기운을 한껏 느낀 둘레길 산행이었고

뒤풀이도 화기애애하고 좀 늦게 참석한 청년 당원들과의 만남도 좋았습니다.

 

주제넘는 이야기지만 몇 자 적고자 합니다.

 

실은 당원모임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노원지역 당원의 수가 수백명 되는 것으로 아는데

가족까지 포함하여 고작 열손가락 안쪽

이게 정의당 노원지역의 현재 모습이구나......

 

신입당원님들께 호소합니다.

입당할 때 마음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입당해서 당비내고 투표할 때 정의당 찍기만 하면 뭔가 될거라는

소극적인 자세로 입당하지는 않았잖아요.

그런 생각이라면 뭐하나 바뀌거나 나아지는게 있을까요?

세상에 꽁자가 없는데 내 황금같은 시간, 피같은 돈 조금이라도 투자해야 조금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적극적인 정치참여만이 나와 내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활과 삶을 바꾸는 가장 빠른 길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입당하신거 아닌가요?

그저 한발 떨어진 위치에서 SNS에 댓글이나 리트윗으로 뭔가 나아지리라고 생각시시지는 않겠지요?

 

제가 입당하게 된 계기중에 하나가 세월호입니다.

얼마전 처음으로 가본 팽목항에서 확실하게 느낀거지만

방문객들앞에서 가슴아픈 얘기를 하는 그저 평범한 아저씨가

내가 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 저만 하는건가요?

 

우리지역에서 하는 당원모임에 적극 참여하시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산행, 술자리, 독서모임, 세월호관련된 서명이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람이 모여야 힘이 생기고 돈이 있어야 뭐든지 해보지 않겠습니까?

 

우선 가장 빠른 당 지역위원에 모임에 용기를 내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나서봅시다.

그리고 4월18일에 정의당 노원이름으로 광화문에서 뵙기를 제안 드립니다.

입당할 때 마음으로......

 

작년 7월에 정당에 처음 가입한 평범한 사람이 주제넘게 한 말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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