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을 당원 동지 여러분!
관악을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출마한 왕복근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관악구 마선거구에서 후보자로 나왔습니다. 지난 선거운동 지역활동을 더 강화해서 돌아오는 총선과 다음 지방선거는 정말로 이길 수 있는 선거운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지역 활동을 나눌 수 있도록 당원들이 많이 뭉쳤으면 했습니다.
4기에는 관악위원회에서 청년위원회를 만들고 서울대학교 학생위원회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처음에 서울대학교에 다니는 당원을 몰라 청년당원들에게 일일이연락을 하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서울대학교 학생위원회는 당원과 비당원이 함께 하고 당원만 20명이 넘는 학생위원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당원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 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서로 오갈 수 있을 때 당의 지역 활동이 강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청년위원회 모임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4기의 과제가 서울대 학위를 만들고 지역과 학생이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일이었다면 이제 5기의 과제는 청년들이 모여 관악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각자의 삶을 이야기하는 과정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불어서 여성과 성소수자, 청소년 등 지역에서 활동하기 안정적인 지역문화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당원들이 평등하고 수평적인 문화 속에서 지역위원회 활동이 즐겁고,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2020년 총선이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제도가 혼잡하는 이 시기에 저는 어려분들과 함께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를 지원하고 지역에서 정의당의 의제를 이야기하며, 사람들에게 정치가 새로움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선거를 치르고 싶습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정치는 혐오의 대상이 아니고,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지를 만들어갈 수 있는 선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승리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관악 을 당원 동지 여러분!
함께 승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관악 을 지역위원회를 만들겠습다.
감사합니다.
<공약>
1. 활동 강화를 위한 청년위원회 건설
2. 서울대 학위의 안정적인 활동 지원
3.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수평적 문화를 마련
4. 2020 총선 승리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는 선거체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