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촛불혁명과 탄핵 그리고 정권교체에 이어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적폐청산이 사회 각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한국사회에서 가장 많이, 가장 시급하게 변화해야 할 영역은 지역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이 아니라 공천 주는 사람의 눈치만 보는 지방의원, 지역정치를 중앙 정치에 종속시키는 거대정당, 건강한 비판과 견제가 사라진 지방자치는 ‘지역 적폐’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촛불이 외쳤던 ‘나라 다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대정신이 된 지방분권의 전제조건은 거대정당에 장악당한 지역정치를 정상화시키는 것입니다. 저는 첫 번째 정의당 강북구의원으로 당선되어 지역정치를 바로잡고 주민들의 편에서, 당원들과 함께, 지역에서부터 진보정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7대 강북구의회는 사상 초유의 의장단 선거 거부사태,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사용, 관내 출장여비 논란, 외유성 해외연수 등 실망스런 모습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스스로 저버렸습니다.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실력있는 구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북구의회 선수교체가 꼭 필요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강북구에서 진보정치를 지켜왔습니다. 진보정치 10년의 뚝심과 자신감으로 반드시 당선되겠습니다. 손 잡아주시고 함께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일웅이 걸어온 길>
- 정의당 강북구 지역위원장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정책특보
-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 전) 심상정 대통령후보 강북구 선대위원장
- 강북구 공동체라디오 총괄PD
- 작은도서관 함께놀자 운영위원
- 해든 마음돌봄 사회적협동조합 감사
- 강북아동청소년 희망네트워크 집행위원장
- 강북구 공립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지역채널심의위원
- 전) 강북구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 공동대표
- 전) 강북혁신교육지구 마을교사
- 전) 강북구 의정비인하 운동본부 공동대표
- 전) 북한산 초호화콘도 건설중단촉구 대책위 공동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