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위원회는 2019년을 맞아 설혜영 용산구의원, 주희준 노원구의원과 함께 신년특집 좌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지역정치활동에 대한 얘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이날은 특별히 최영돈 당원님이 참석하셔서 2019년 다이어리 10권을 지원해주셨습니다:-)
매년 다이어리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송명호 위원장님의 인사말~~!!

남일 부위원장님이 사회를 맡아 진행해주셨습니다~

우선 두 분의 구의원에게 정의당에게 지역활동이란 무엇인지,
지역활동가로서의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들었습니다.



설혜영 용산구의원님은 용산의 같은 선거구에서 4전 2승! 현재 재선 구의원인데요.
지방자치의 현실과 여러 가지 예산 낭비 문제, 주민참여제도의 형식화 우려, 판박이 조례, 부정적 사건만 부각되는 문제에 대해서 얘기해주셨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사업과 정책, 캠페인 사례도 있다며 소개해주셨습니다.
현재 청년자문단, 청소년 연설대전 등을 통해 지역 청년/청소년들과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주희준 노원구의원님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당선된 분인데요. 현재 노원구 지역위원장이기도 하십니다.

최근 정치기행단 활동으로 일본의 야당을 방문했던 얘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상대적으로 정의당의 지역 기반이 굉장히 취약하고, 정의당에게 지역정치활동은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이 필요하단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이후 현장에서 참석한 분들에게 질문을 받아서 답변을 요청했는데요~ 

지역의 구체적인 현안과 출마 당시의 경험 등에 대해서 얘기해주셨습니다. 

9시가 넘어서까지 질의가 이어져서 예정보다 늦게 마무리를 했습니다만,
뒤풀이까지 참석하셔서 좋은 이야기 들려주신 두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_ _)



이날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강남구위원회에서도
구체적인 지역정치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