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경기도당 황순식 위원장,
“‘4.7 보궐선거 반기득권 공동정치선언’이
기득권화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시작이 되길”
4월 2일 정의당은 국회 본청 223호에서 미래당, 기본소득당, 녹색당, 진보당과 함께 <4.7 보궐선거 반기득권 공동정치선언>(이하 공동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당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공동선언은 거대양당이 왜곡시킨 미완의 정치개혁, 선거제도개혁 등을 완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정의당을 포함한 5개 정당은 4.7 재·보궐선거에서부터 기득권 이익동맹에 맞서 ‘미래로 나아가는 출구’를 열기 위한 ▲4.7 재·보궐선거가 서민과 청년에 주거권을 보장하는 선거 ▲모든 차별을 없애는 분기점이 되는 선거 ▲기후위기를 막을 녹색전환 정책 선거 ▲미래를 빼앗긴 시민들과 다음 세대들에 삶의 전망을 열어주는 선거라는 4가지 공동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5당은 ‘기득권 OUT, 변화의 가능성에 투표하자’는 슬로건과 함께 공동 캠페인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의당 경기도당 황순식 위원장은 “반기득권 정치선언을 환영하며, 국민들이 촛불정권의 기득권화에 크게 실망하고 있다. 이번 선언이 성찰과 연대를 통한 진보적 제3지대 건설을 통해 기득권화된 대한민국 정치 구조를 바꾸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의당 경기도당도 이번 5개 정당의 공동선언을 기점으로 도내 진보적 가치를 공유하는 정당들과 적극 연대하고 시민들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1년 4월 1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