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여영국 당 대표 후보,
정의당 경기도당 LH 규탄 기자회견서 ‘도시주택부’ 신설 제안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황순식)은 12일 성남의 LH 경기지역본부 앞에서 LH 신도시 투기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LH와 정부를 강력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당 황순식 위원장과 정의당 여영국 당 대표 후보를 비롯해, 양범진, 예윤해 경기도당 부위원장, 양호영 성남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부패공화국, 투기공화국 이제는 해체해야 할 때”라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윤리법,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 여영국 당 대표 후보는 “정부의 1차 결과 발표를 보면서 시민단체와 정부의 역량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데 허탈감을 감출 수 없었다.”며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또 “정부가 건설과 공급까지 책임지는 ‘주택공영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도시계획과 주택공급을 담당하는 도시주택부 신설을 제안했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포함, 남양주에서 출발해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과천의왕, 부천, 시흥 지역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한다. 정당연설회를 통해 LH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대통령의 사과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을 강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2021년 3월 12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