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지역사회연구소 기획 강연
"얼음의 땅, 뜨거운 기억"
- 5월 10일(금) 오전 10시
- 과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 강사 : 하영식 (분쟁지역 전문 기자)
세계 분쟁지역을 다니며 한겨레 통신원으로 활동했던 저자의 직접 강연입니다. 하영식씨는 『굿바이 바그다드』, 『남미인권기행』, 『세상에서 가장 느린 여행』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얼음의 땅, 뜨거운 기억』은 저자가 시베리아를 횡단하며 쓴 여행기록이면서 그 속에서 발견하고 확인한 역사 기록입니다. 나폴레옹과의 전쟁이 끝난 후 러시아에서 근대혁명을 이루고자 했던 자유주의적 청년장교들(데카브리스트)의 봉기 실패와 시베리아 유형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톨스토이와 토스토예프스키의 삶도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책을 사서 미리 읽고 오시면 더욱 좋구요,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10권정도 준비해 놓겠습니다.
외지에서 찾아오시는 방법 : 과천역 3번 출구로 나와 150미터 직진, 3거리에서 좌회전, 굴다리 지나 오른쪽에 있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