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콜트-콜텍 정리해고 만 6년, 대우자판 정리해고 800일 금속노조 집중집회
콜트-콜텍 집회
- 제목 : 정리해고 철회! 공장정상화! 해고자 복직! 콜트-콜텍 투쟁승리 금속노조 결의대회
- 일시 : 2013년 4월 10일(수) 14시30분
- 장소 : 서울, 콜트콜텍 본사앞(서울 강서구 등촌동 660)
* 15시30분 ~ 집회 후 전체대오는 콜트콜텍본사에서 대우자판 영안모자 본사 앞으로 이동
대우자판 집회
- 제목 : 정리해고 분쇄! 고용승계 쟁취! 대우자판 투쟁승리 금속노조 결의대회
- 일시 : 2013년 4월 10일(수) 16시30분
- 장소 : 부천, 영안모자 본사(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202-1)
■ 취지
- 콜트콜텍 투쟁은 노동자들이 정리해고 된 2007년부터 현재까지 6년 째 되었음. 지난 2월 2일 콜트악기 부평 공장 농성장 침탈로 현재는 공장 앞 천막에서 투쟁 중. 세계 기타 시장의 30%를 점유, 국내시장 판매가 계속됨에도 경영상의 이유와 국내 공장에 주문이 없다는 이유로 위장폐업하고 정리해고 자행한 악덕 자본 규탄.
- 2011년 1월 31일 경영인의 부패와 무능력으로 부도가 나고 정리해고 된 대우자판 해고노동자들 투쟁이 800일째 되었음. 800일이 넘게 대우자판 본사 점검 농성을 전개했고 2012년 7월부터 부천 영안모자 본사 앞에서 고용승계 요구하며 농성투쟁을 전개하고 있음. 지난 2월 전 대우자판 대표이사 2명이 배임 및 횡령으로 구속되면서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만천하에 드러남. 헐값에 기업을 인수하고 노동자는 고용승계하지 않고 있는 영안모자 규탄.
■ 투쟁 상황
• 콜트콜텍
-공장 앞에 천막 2동을 설치하고 매주 수,목,금 저녁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매주 목요일 본사 압박투쟁을 진행하고 있음, 추후 박영호 사장 및 본사 투쟁에 대한 투쟁을 확대하면서 불매운동 예정, 농성장 침탈로 미술작가들이 그린 예술작품 훼손에 대한 소송 진행 중
• 대우자판 투쟁현황
- 영안모자 본사 앞에서 매주 수요일 공대위 주최 투쟁문화제 진행
- 지회는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서울 성북동집, 백성학회장이 안수집사로 있는 덕수교회, 백성학회장이 운영하는 숭의학원 등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며 그림자 투쟁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