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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수도권 대중교통 지원 대책, 인천시가 앞장서서 3만원 프리패스로 통합 운영체계 제안해야

수도권 대중교통 지원 대책, 인천시가 앞장서서 3만원 프리패스로 통합 운영체계 제안해야

 

- 이미 인천시민들이 만들어 놓은 정책, 인천시가 서울·경기에 제안하여 보다 나은 대중교통 정책 선도해야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장모상 빈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도권 대중교통 지원정책 통합을 위한 3자 회동 일정을 내달 중하순께로 합의했다고 한다.

 

이로써 수도권 대중교통 지원대책 통합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지난 45청소년 무상교통 및 인천시민 월3만원 프리패스정책을 제안하면서 인천시를 비롯 서울·경기에도 같은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424일에는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교통시설 특별회계를 공공교통 특별회계로 전환해 통합운영체계로 운영될 수 있는 근거 법안을 발의 한 바 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수도권 3개 단체가 모여 머리를 맞댄다고 하니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왕 수도권 3개 단제장이 모여서 통합적인 대중교통 지원정책을 논의 하는 만큼 보다 혁신적이고, 시민들에게 나은 정책이 나오길 바라며, 정의당 인천시당은 인천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을 선도해 나가길 요청한다.

 

이미 인천에서는 잘 갖춰진 정책이 인천시민들로부터 만들어져 추진되고 있다.

 

바로 <인천광역시 기후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이다.

 

지난 420일 인천지역의 시민사회·노동계·종교계·정당 등 45개 단체는 <청소년 무상교통 및 인천시민 3만원 프리패스 조례제정 운동본부>를 발족하여, 인천시민들의 힘으로 조례 제정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0 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오는 112일까지 주민조례 발의요건인 12,752명의 서명이면, 인천시민의 힘으로 전국 최초 무상교통 조례가 제정되는 것이다.

 

인천시민들이 차려 놓은 밥상! 이 보다 좋을 순 없다!

 

수도권 3개 단체장들이 추진만 하면 될 일이다.

 

수도권 3개 단체장의 결단을 촉구한다.

 

20231026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문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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