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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1월의 마지막날
서울시당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열리는
동서울터미널 임차상인을 위한 상생 문화제에 함께 했습니다.

재건축을 이유로 소유주인 한진이 4년전 추운겨울 강제철거를 통해 쫓아낸 8명의 상인들이 일터를 되찾기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부터 시작된 문화제도 2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서울시당은 3년째 상인들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명도소송을 통해 상인들을 내쫓기 1년전, 한진은 몇억의 돈을 들여 상인들이 리모델링을 하게 하고 계속장사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명도소송을 걸고, 이기자 강제철거로 상인들을 쫓아냈습니다.

상인들과 연대단체들의 투쟁으로 신세계는 동서울터미널 재건축후 계속 장사를 약속했습니다.
이 약속이 잘지켜져 상인들이 다시 자신의 일터를 찾을 수 있게 서울시당은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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