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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서구에 살고있는 그냥 평당원 권호준 입니다.

노무현재단 회원이구요, 정당가입은 처음입니다

저는 진보정의당 내에 어떤계파가 있는지도 잘모르고, 어느계파에 속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진보정의당 당원으로 가입하게 된것은

유시민, 노회찬 , 심상정 이런 분들의 활동과 인간적인 면면을 보면서

이런분들이 참여하는 당이라면 당비를 내도 되겠다 싶어

그냥 자발적으로 당원가입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저 먹고사는 일에 바빠서 여태껏 한번도 당 활동에 참여치 못하였으나

당원으로 가입하고 처음으로 맞는 당직선거이기에 좀 성의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당대표 선거는 경선이 아닌 단일 후보이니 오히려 관심이 적을수 밖에 없구요..김 빠지는 느낌입니다.

 

경선으로 치뤄지는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로 나서신분들에 대한 정보들은 비교적 쉽게 접할수 있었습니다.

먼저 서울시당 후보자 토론회를 보면서 느낀점입니다 만

세 분 후보 모두 훌륭한 분들이시더군요

 

서울시당후보중에서 기호 1번 박창완 후보,

달변가도 아니고,  웅변가도 아니지만 가장 인간적인 냄새가 나더군요

가장 민초적이고  서민적인, 그러나 한결 같이 굿굿하게 살아온 면면들이 프로필에서도 확인 되더군요

무엇보다 열심히사시는 분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진보정의당 입당후 처음 하는 선거에서

서울시당 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호1번 박창완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쩝~  이런거 밝혀도 되나몰라???)

 또 아직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중 누구를 선택해야 될지 정하지 못하신 당원동지 여러분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태그 한 동영상도 한번 쯤 봐주시기 권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정작 제가 속한 강서구지역위원회 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 아쉬습니다

그동안 몇번의 지역 행사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위원장, 부위장 후보 분들 모두

생면부지의 형편인지라, 투표일 전에 좀더 정보를 얻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은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단일 후보 찬반 투표가 아닌 경선이라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전국위원, 중앙대의원 후보 분들에 대한 정보도 너무 부족 한거 같습니다.

소수의 활동가들을 위한 선거가 아닌, 진정으로 새로 태어나는 진보정의당(당명이야 바뀌겠지만)이 되기 위한

이번 동시당직 선거를 축제로 승화 시킬 수 있는  임팩트!  뭐 그런 것이 필요한 것 같은데

지금 진보정의당 동시당직선거는 그냥 조용하기만 한것 같고,

언론의 관심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연락처 : 010-2821-3844

참여댓글 (1)
  • 의적길동
    2013.07.11 10:22:31
    고맙습니다. 지금은 몸이 멀리 있지만, 한때 열성적이었던 당원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현실적으로 언론의 관심은 못받지만 역사적인 자리에 머물러 있음을 상기할 때가 올겁니다. 근데, 후보자가 너무 무심하군요! 곧^^, 연락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