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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지역위원회 부위원장후보 기호3번] 홍명길 출마의변

                     더 낮게, 더 가까이, 도약하는 강서지역위원회! 1.1.3

 

안녕하세요, 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경선을 치르게 된 강서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후보, 기호3번 홍명길 입니다.

 

제가 처음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우리 당이 가장 낮은 곳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4년 전 국민참여당 활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제 주변의 지인들은 참여당이 오래가지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비록 당이 바뀌더라도 처음 가졌던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참여당 시절 김해 보궐선거를 거쳐 박원순 시장 선거를 지역에서 책임지고 통합진보당 총선을 거쳐 진보정의당 보궐선거에 이르기까지 당직자로서 네 번의 큰 선거를 치러냈습니다. 언론은 철저하게 우리를 외면했고 지지율은 쉽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어느 하나 쉬운 선거는 없었습니다. 바닥에서 고군분투하는 후보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좌절하는 후보들의 소식을 온라인으로 접할 때마다 제 마음은 무거워졌습니다. 그럼에도 선거를 통해 배운 노하우와 경험은 제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역 활동의 근간은 동네 사람들을 만나고 시민단체와 정당간의 유대관계를 확장해내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지역 활동을 꾸준히 해나간 결과 강서지역 ‘마을넷’의 운영위원이 되었고 그 덕에 진보정의당 강서 지역위원회는 지역 단체들과 좋은 관계가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해나갈 것입니다.

 

저는 진보정의당 강서지역위원회가 남덕현 위원장 후보와 주군우 부위원장 후보를 중심으로 다시 화목하고 강인한 위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 싸우지 않고 마음을 모아내는 위원회가 되기 위해 귀를 열고 갈등을 조정하는 중재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저는 중앙당 당직자로서 지역과 중앙당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겠습니다. 항상 지역을 우선 순위에 두고 사업을 고민하며 중앙당 영상의 대부분을 기획하고 제작했습니다. 당 대표단으로 하여금 당내 방송국 신설 등 지역 당원 누구나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고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당원들과 함께 강서 구민과 함께 보는 영상 매체를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더불어 당 대표단과 시당 집행부와 자주 교류하면서 지역 맞춤형 사업을 해나갈 것입니다.

 

현재 진보정의당은 어려운 길목에 서 있습니다. 강서지역위원회도 내년 지방선거를 눈앞에 두고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놓여있습니다. 저 홍명 길은 처음 당 활동을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지역 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부위원장으로서 당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위원장을 충실하게 보좌하여 강서지역위원회가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발로 뛰겠습니다.

 

당원 여러분의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 7. 3

부위원장 후보 기호3번 홍명길

 

주요약력:

전) 국민참여당 강서청년위원장

전)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온라인위원장

전) 통합진보당 중앙위원

전) 팟케스트 ‘낭만자객’ 진행자

현) 진보정의당 중앙당 홍보미디어실 국장

현) 서울시 마을넷 강서지역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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