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잇다, 당원들과 함께.
안녕하세요 관악, 동작 지역당원 여러분.
4선거구( 관악, 동작) 대의원 후보 김진희입니다.
지난 지선 관악구 비례대표로 출마하여 낮은 성적에 죄송한 마음입니다.
지방에서 온 사람으로 관악구에 터를 잡은 것을 세어보니 벌써 16년이 되었습니다. 지역에서 일을 한지도 14년 입니다.
관악구의 당원들, 활동가들과의 교류도 꽤 오래 되었습니다.
저는 지역에서 요양보호사와 일상생활이 힘든 저소득층 및 어르신을 잇는 일을 오래 해 왔습니다. 그 일로 일자리가 생기고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보내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사람을 이으면 생겨나는 일들 이었습니다.
지난 2년의 공백 COVID-19가 남긴 흔적 중 많은 사람들이 만남이나 소통을 더 원했다 생각합니다. 인간이 홀로 서서 사는 존재가 아닌 서로가 약간씩은 기대어 사는 것을 알게 된 거라 생각합니다.
정치 또한 사람들을 이어나가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있는 법을 활용하고 이용하는 법을 알아가고 또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법을 만들어가는 것이 정치라 생각합니다.
정의당 당원들도 서로 이어 나갈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이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나 목적 그리고 행동들을 말입니다.
현재 우리에게 기후위기, 부채문제, 청년문제, 산업재해, 최저임금, 주택문제등 사람을 이을 수 있는 많은 부분이 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하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또한 당원들과 소통하고 의논하여 당원들과 함께 관악구와 동작구를 잇는 대의원이 되겠습니다.
저 많은 문제들에 대해 늘 고민하며 행동하며 함께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