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로 당원 여러분
7기 동시당직선거 구로구위원회 부위원장에 출마하게 된 안주영입니다.
2015년 당원가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낯선 구로에 이사를 온 후 2019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지역위원회 당원모임에 나갔습니다. 그때 그 구로 당원님들의 환대, 그리고 구로지역위원회의 활기참은 선명하게 떠오르는 좋은 기억들입니다. 구로 당원분들을 만나 당 활동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20년 총선과 22년 대선과 지선을 치르면서 또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돌아보면 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성장한 만큼 당이 성장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은 오히려 침체되었고 희망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부위원장 출마는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부위원장에 출마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고는 해도,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년동안의 기간보다는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할 수 있길 바랍니다. 당원분들을 만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원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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