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정의당 에너자이저, 용산에서 도약하다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고 반갑습니다. 용산당원님.
저는 깨어있고 행동하는 용산시민을 대표하는 용산시민연대운영위원으로 만3년을 활동한 정의당 당원 권혜정 이라고 합니다.
그간 여러 우여곡절과 부침, 실망에도 불구하고 차마 버릴 수 없었던 아픈 손가락, 정의당에 대한 당원분들의 순수한 지지와 애틋함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정의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투박하고 단순합니다. 제가 만나본 정의당원들은 모두 그러했습니다. 자본의 논리로 훼손되지 않는 인간의 존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서로를 믿고 신뢰하고 때론 의지도 할 수 있는 그러한 사회공동체를 꿈꾸는 이들입니다. 정의롭고 공정하며 개인의 차이를 차별하지 않으며, 무의미한 경쟁으로 우리 자녀들의 행복을 누릴 자유를 저당 잡히지 않는 그런 사회 말입니다.
역사는 속도에 차이가 있을 뿐 언제나 진보의 몫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정의당은 대한민국의 궁극의 미래입니다. 그저 그 미래가 다가옴이 조금 더디게 느껴질 뿐입니다. 정의당의 가치를 끝까지 지켜주신다면 그 결과는 반드시 정의당원분들의 열매로 돌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함께 저도 그 자리에 있고 싶습니다.
당직을 맡고 책임있는 활동을 해본 경험은 없으나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 용산지역 정의당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발품을 팔아 기존 당원분들과 부지런히 소통하고, 입당 가능성이 발견되는 분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력
*(현)용산시민연대 운영위원
*2019년 용산 최고의 당원상 수상
공약
*힘있는 여성당원모임 조직
*당원 교양을 위한 책읽기 모임 활성화
*월1회 당원 친목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