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국민을 배신하고 무주택 서민의 꿈 짓밟은 LH 투기 규탄한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3월 11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 불법투기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 사과와 변창흠 장관 해임 등을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4년 동안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과 전월세 대란에 대한 해결은커녕 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 정보를 이용해서 땅 투기를 했다는 사실이 온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고 외쳤던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 도대체 어디 갔습니까?!????
정부는 최악의 민생참사인 LH발 투기 사건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감사원, 경찰, 검찰 등 모든 가용 가능 수단을 총동원해 철저하게 수사해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충격적인 투기행위로 배신감을 느낀 국민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기를 바랍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서울시당 정재민 위원장과 권수정 서울시의원, 여영국 정의당 당대표 후보.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후보, 김희서 서울구로구의원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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