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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정당활동 탄압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공식 사과하라! 

오늘(1월 6일) 오전 강북구청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직자와 정치인, 지역 인사가 참여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그러나 정의당 김일웅강북구위원장의 신년인사회 참석이 거부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더욱 황당한 것은 “본인(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싫어서”라며 “구청장에게 물어보고 현수막을 달았냐?”는 답변이다.

정의당 강북구위원회와 김일웅위원장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노동자들의 파업에 연대하고 구청장이 대화에 나설 곳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한 바 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의 노동자들은 인력 충원과 초과근무수당 지급을 요구하며 단식을 돌입한 지 한 달을 넘기고 있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 것이다. 진보정당으로 정의당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문제에 개입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정치활동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신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구청의 공식적 행사에 공당의 참석을 배제시키는 비민주적 행위를 벌였다. 구청장의 역할과 권한은 어디까지나 주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싫어서라는 지극히 사적인 이유로 공당의 정치활동을 탄압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정당활동 탄압을 규탄하며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한다. 

2023년 1월 6일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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