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정 후보는 5월 27일(금) 오전 10시에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정책 공약 전달식에 참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서울시 아동 300여명의 의견을 모아 ‘미래에서 온 투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편’ 7대 아동 공약을 수립했고, 이 의견이 반영된 7대 공약서를 교육감 후보와 서울특별 시장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공약은 ▲아동·청소년 전용공간 마련 및 놀이의 날 지정 ▲아동 인권교육 확대 및 사이버 폭력 예방 관련 정책 마련 ▲다회용기 사용 권고 업소 확대 및 자전거 활성화 정책 추진 ▲서울시 놀이 전담 부서 신설 및 놀이 정책 기획 시 아동 참여 확대 ▲통학로 근처 공사장·차량 관리 감독 강화 및 길거리 안심벨 설치 ▲아동·청소년 교통비·교육비 지원 확대 ▲아동 정책 수립 시 아동 참여 확대 등이다.
권 후보는 아동을 시민의 한사람으로 존중하며 지방선거 정책공약에 아동정책을 반영하고 이행하겠다는 서약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