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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수정 후보, 선관위 초청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 참가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는 26일(목) 밤 11시에 MBC에서 열린 선관위 초청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회에 참가했다.

2시간동안 진행된 서울시장 후보토론회는 물가상승 대책, 일자리와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 후보들의 정견이 이어졌다.

권 후보는 물가상승을 이유로하는 금리인상에 반대하며, 그 원인이 국제적인 요인에 기인하는 만큼 행정규제를 꼼꼼히 하고, 민감품목에 대한 보조금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자리는 민간이 주도적으로 개발해야한다는 두 후보와는 달리, 권 후보는 일자리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만드는 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뛰어넘는 공공일자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공이 보장하는 일자리로 돌봄일자리, 도시농업에 관한 텃밭선생님, 그린리모델링 진단사, 자전거 지도사 등을 예로 들었다. 

권 후보는 부동산 정책에 관해서는, 송영길 후보의 누구나 집은 공공이 개발한 공공주택을 민간에게 결국 판매하게 되는 민영화임을 지적하며, 이미 영국과 같은 다른 나라에서 이러한 제도 시행이후 집값이 200% 이상 상승했다는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오세훈 후보의 재개발 재건축 관련 민간 건설사의 이익을 보전해주는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와같은 공급중심의 부동산정책은 서울의 과밀화를 부추길 뿐이라고 비판했다. 무엇보다도 용적률 500% 를 내세우는 송영길 후보나, 지난 선거에서 그 이상의 용적률을 공약했던 오세훈후보는 부동산 정책에 큰 차이가 없음을 지적했다. 권 후보는 공급이 아닌 세입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이 필요하다며, 주거보조금 지원을 늘리고, 표준임대료와 임대료 상한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도가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표준임대료 이하의 임대료를 책정하는 임대인에게는 지자체 권한 내에서 세제를 감면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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