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24일(화), 남영역 남쪽출구와 승강기 설치 서울시장 후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남영역 남쪽출구 및 승강기 설치 용산주민모임 노종규, 노미선 공동대표,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김동수 팀장, 그리고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집행위원장이자 용산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이원영 후보가 참석했다.
남영역은 출구가 단 하나 뿐이며, 승강기가 없는 지하철 역이다. 권수정 후보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문제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용신주민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남영역 개선방안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