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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서울시를 퇴폐업소 취급하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부끄러움을 알라!

서울시를 퇴폐업소 취급하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부끄러움을 알라!

 

“시민의식선진화팀 동원한 댓글부대 운용, 지방공무원법 위반한 해당 공무원 중징계하고 서울시민들에게 사죄하라!”

 

 

8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강남구청이 공무원들을 동원해 서울시를 비방하는 댓글부대를 운용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됐다. 강남구청이 퇴폐업소, 성매매 업소 단속을 위해 신설한 ‘시민의식선진화팀’소속 공무원들이 서울시를 비방하고 강남구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펼치는 수백개의 댓글을 달았다는 것이다. 본인들은 개인적인 일탈행위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간 서울시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과정에서 보였던 강남구청의 행태를 보면 조직적인 지시로 이뤄졌다는 의심을 감출 수가 없다.

 

그간 강남구청은 구룡마을 토지보상 방식에서부터 한전부지 개발 공공기여금 사용용도, 서울시 제2시민청 건립까지 말도 안되는 억지논리로 서울시의 정책을 반대해왔다. 특히 한전부지 개발 공공기여금 사용용도 결정에 있어서는 강남구를 ‘특별자치구’로 서울시에서 독립시켜달라는 등 ‘강남특혜구’를 주장하며 많은 서울시민들에게 상처를 준 바가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구청장이 일방적으로 불출석하면서 담당 공무원만 출석시켜 시의회에서 불성실한 답변으로 논란을 일으키는 등 구민들과 서울시민들의 삶은 뒤로 두고 정쟁만을 일삼아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정의당서울시당은 신연희 강남구청장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강남구청은 지방공무원법의 정치중립의무와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해당 공무원을 즉각 중징계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또한 각종 ‘강남특별자치구’를 포함해 강남 특혜를 주장하며 서울시민들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서도 사죄하라.

 

 

2015년 12월 8일(화)

정의당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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