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수) 부터 10월 30일(금)까지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 <차별없는 서울대행진>에 정의당 서울시당도 함께 하였습니다.

광장사업, 집회, 행진, 선전전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민중생존권 쟁취, 노동시장구조개악 저지, 공안탄압 분쇄 등의 주요의제로 진행 후 문화제에 결합하였습니다.

차별없는서울대행진 1일차

?올해로 12번째 입니다. 

차별은 차이를 구별짓는 것. 이를 넘어 권력화되어 빼앗는것을 말합니다.

노점상을 모두 강제철거한 ?강남구청에서? 시작해서 노조는 절대인정할수 없다며 노조를 만든 노동자를 모두 부당징계한 ?피죤? 본사 건물앞에서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피죤 노사문화우수기업이라는데. 노조가 없는데 무슨 노사문화가 있는지 아연실색.

오후에는 홈플러스 신내점, KNL물류, 왕십리역, 청량리역으로 이동~

차별철폐 서울대행진 2일차!

서대문구청앞에서 서대문 임한솔 위원장님 함께 시작!

이후 홈플러스 문래점 앞에서 먹튀자본 mbk규탄 및 임금인상 투쟁을 요구하는 선전전 이후, 

여의도역 새누리당사 앞으로 이동해 콜트콜텍 정상화 및 해고자 원직복직 쟁취. 민주노조 사수 선전전과 농성장 방문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고려수병원을? 시작으로, ?한남운수?, ?‎홈플러스? 금천점, 저녁에는 ‎마리오아울렛? 가산디지털 쪽으로!

이날은 김종민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동영 관악구위원장, 공병권 금천구위원장과 함께 부당해고, 노조탄압 즉각 중단을 외치며 대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차별철폐 서울대행진 3일차

마지막날인 3일차에는 희망연대노조 LGU+ 강북 센터에 모여 LGU+ 강북센터 일자리 사업 부정수급 규탄,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규탄대회로 시작!

중구청 성동공고 노점상 생존권쟁취 투쟁 후 행진, 남산스퀘어빌딩 앞 원직복직쟁취, 비정규직철폐 투쟁 후 행진, 세종호텔 앞 원직복직쟁취, 민주노조사수,노조탄압중단 투쟁 후 행진, 티브로드본사앞(IBK저축은행 명동점) 상생협약이행, 임금협약쟁취 투쟁, 흥국생명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행진,  돈의문 철거투쟁 후 행진, 삼성본관에서 서소문 철거투쟁 후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서울민중대회가 열리는 시청광장으로 옮겨 민중대회에 함께 하는 것까지 3일간의 차별없는 서울대행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