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쪼그리변기(이하 화변기)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입니다.
학교에 가기전부터 일부러 물을 안먹기도 하고
체육시간에는 뛰지 않는다고 합니다. 뛰고나면 물을 마셔야 하니까요ㅠ
정의당 서울시당에서는 앞으로 생활속에 밀접한 의제들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생활정치사업단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첫번째는 아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인 쪼그리변기를 양변기로 바꾸자는 주민청원 운동입니다!!
그리고 10월 20일 오후 2시, 시청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시청앞 광장을 지나던 분들이 유심히 지켜보시는 가운데
특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은평에서 직접 학부모들을 만나며 열성적으로 학교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계신
김제남의원님께서도 기자회견에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김종민 서울시당위원장의 발언
이동영 관악구 위원장님께서 기자회견문을 낭독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쪼그리 변기를 터트리는 퍼포먼스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아고라 및 구글서명을 통해서 온라인 주민청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