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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중앙차로 승강장 청소노동자 직접 고용, 진짜 사장 박원순 시장이 책임져라!

버스 중앙차로 승강장 청소노동자들 직접고용,

진짜 사장 박원순 시장이 책임져라!

 

- 서울시는 불법과 협약 위반을 일삼은 <JC데코>와의 민간위탁 협약을 즉각 해지해야 한다.

 

지난 9() 서울시내 버스 중앙차로 승강장 청소노동자들이 서울시청 로비 농성을 시작했다. 오늘로 농성은 사흘째에 접어들었고, 노동자들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무기한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작년 말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했던 버스 중앙차로 승강장 청소노동자를 기억한다. 안타까운 죽음의 이유는 서울시의 위탁과 위탁업체의 재하청 방식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고용불안이었다. 한 노동자가 죽음에 이르렀지만 이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특히 서울시가 위탁한 업체 <JC데코>는 오히려 재하청 방식을 악용하며 고용승계 등의 합의사항을 지키지 않고 노조활동과 민원제기 등에 보복성 행태를 자행하고 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버스 중앙차로 승강장 청소노동자들의 농성을 적극 지지한다. 버스 중앙차로 승강장 청소노동자들의 직접고용은 원청 서울시의 실질적 책임자인 진짜 사장 박원순 시장이 책임져야 한다. 서울시의 직접고용을 통한 안정적 고용승계, 고용불안 해소, 안전장치 마련 등을 비롯해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정의당 서울시당은 노동자들을 상대로 합의사항 미이행, 불법적인 보복성 반노동 행태를 일삼은 <JC데코>를 강력히 규탄한다. 서울시는 위탁업체 <JC데코>와 민간위탁 협약을 즉각 해지해야 할 것이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무기한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버스 중앙차로 승강장 청소노동자들의 싸움에 적극 연대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50211()

정의당 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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