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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그룹과 SK브로드밴드는 3자협의체 수용하고 비정규직 문제해결에 즉각 나서라!

SK브로드밴드 비정규 노동자 221명 연행규탄!

연행자 석방, 3자 협의체 수용하고,

비정규직 문제해결에 즉각 나서라!

 

- SK브로드밴드비정규직지부 조합원 500SK그룹본사(서린빌딩) 점거농성 돌입,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대승적 차원의 빠른 결단 약속 지켜야

- SK원청,협력사협의회,노동조합간의 3자 협의체 구성하고 해법 마련해야

 

오늘 16() SK브로드밴드비정규직지부 조합원 500명이 SK그룹본사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해 930일 당시 SKT 대표이사였던 하성민 사장이 밝혔던 비정규직 문제의 대승적 해결의 약속을 50일에 가까운 파업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조합원들은 점거 농성을 통해 약속의 당사자인 하성민 SKT 전 대표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SK그룹과 당국은 이러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에 221명 연행으로 화답하였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새해 벽두부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221명이나 무차별적으로 연행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불안정한 고용에 대한 고용안정, 저임금 장시간 노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임금 보장, 노동시간 단축, 기본적인 노조활동 보장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는 상식적이고 소박한 것이다. 이런 상식적이고 소박한 요구를 50여일의 파업과 점거농성까지 누가 절박하게 만들었는가.

 

SKT 대표이사였던 하성민 전 사장의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 당국은 연행된 221명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석방하고, SK그룹과 SK브로드밴드는 노동조합과 3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요구가 받아들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50106()

정의당 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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