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센터 상담사,

<서울시 직접고용> 전환 환영한다!

- 서울시 산하기관은 물론 더 많은 직접고용 전환의 계기가 되어야

- 안정적 준비와 최대한 빠른 직접고용 2가지 토끼를 잡을 로드맵 필요

- 과도기 운영에서 노조 탄압 등 비상식적인 행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서울시는 12월 28일(일) 120다산콜센터 상담사들을 2016년부터 직접고용 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120다산콜센터 운영효율화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현행 민간위탁 방식의 상담사 고용구조를 서울시 직접고용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서울시의 120다산콜센터 상담사 <서울시 직접고용> 전환을 환영한다. 또한 이를 계기로 서울시 산하기관은 물론 사회적으로 더 많은 사업장에서 간접고용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 직접고용 방식과 시기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준비해야 한다. 서울시는 당사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안정적인 준비와 함께 최대한 빠른 직접고용 2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길 촉구한다. 또한 과도기 운영에서는 얼마 전 사업장에서 발생했던 노조 탄압 등 비상식적인 행태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2014년 12월 29일(월)

정의당 서울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