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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파괴!, 주거환경 훼손!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입점을 철회하라!!

- 마사회는 설을 맞아 기습입점을 강행하려는 일체의 행동을 중단해야

 

청마의 해, 설날을 앞두고 마사회는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기습입점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2013년 12월 19일 새롭게 취임한 마사회 현명관 회장은 ‘대화와 협상이 우선’이고 ‘입점은 나중’이라고 언론에 보도했고, 2014년 1월 13일 마사회장의 권한을 수임한 박기성 총괄본부장은 주민대책위와의 간담회에서 설 이전에는 입점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지난 1월 16일 현명관 회장은 주민대책위 허근 신부에게 1월 24일 입점하겠다고 밝혔다. 겉으로는 대화를 제의하고 뒤로는 주민 호도용 편지발송 등 모든 자본을 총동원해 입점강행을 준비해온 마사회 현명관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 낙하산 인사의 진면목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입점은 사실상 2009년 11월부터 추진되었지만 2013년 5월경에나 용산구 구의원들을 통해서 알려질 만큼 주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밀실에서 이루어져 왔다. 게다가 입점 예정지인 ‘용산구 한강로 3가 16-48, 96호’는 용산구 성심여고에서 5분, 금양초에서 14분, 남정초에서 12분, 원효초에서 10분거리인 교육 주거 밀접지역이며, 서울 도심의 한복판이다. 교육환경 파괴와 주거환경 훼손이 뻔히 보이는 교육 주거 밀집지역에 화상경마도박장 입점을 추진한다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는가? 게다가 주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4년이 넘도록 추진해 왔다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는가? 정의당 서울시당은 이 사업과 관련된 기간 모든 행정 관계자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용산구청은 그들이 누구인지, 언제 어떤 결정을 했고,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것인지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다.

 

마사회와 현명관 회장은 교육환경을 파괴하고, 주거환경을 훼손하는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입점을 당장 철회하라.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호진)은 주민대책위에서 헌신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정의당 용산구위원회(위원장 정연욱)와 이원영 부위원장, 설혜영 구의원 등 용산구 당원들과 함께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입점을 끝까지 막아낼 것이다.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이용해서 기습입점을 강행하려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 모든 일은 마사회와 현명관 회장에게 책임이 있음을 미리 경고해둔다.

 

2014년 01월 24일(금)

정의당 서울시당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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