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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월)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해법마련을 위해  

국회 내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한다는 여야 공동발표가 있었습니다.

발표에 따른 민주노총과 철도노조의 공식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민주노총 공식입장]

철도노조 파업 관련,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은 계속됨

http://nodong.org/statement/6797522

  

[여야 공동발표에 따른 철도노조 입장]
 
1. 여야 합의를 철도노조는 환영합니다.
 
2. 합의한 대로, 국토교통위소위원회 구성을 확 인한 뒤

노동조합의 파업철회 및 복귀 절차를 밟을 것입니다.
 
3. 현재 노사교섭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야 합의에 준해서 노사교섭에서도 진전된 결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철도파업 이후 정의당은 철도노조와 함께 민영화를 막기위해 연대와 협력을 다했습니다.

지난 22일(일) 민주노총 침탈이후, 매일매일 서울지역 순회 집중 정당연설회와 집회,

그리고 저녁촛불 참가를 통해 28일(토) 총파업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조합원들과 시민들의 마음처럼 정의당 서울시당도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역대 최장기파업, 최대인원직위해제, 중징계회부, 수배와 구속,

민주노총/철도노조 침탈 속에서도 장하게 싸워온 철도노동자들에게는

큰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민주노총과 국민들이 이어가야 합니다.

 

2013년의 마지막날, 12월 31일(화) 오전9시 서울역에서는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주최로 파업승리 보고 및 노조탄압분쇄

서울지역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부장들이 조합원님들께 큰 절을 올렸습니다.

많은 조합원들과 지부장들, 50이 넘어가는 많은 노동자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후회와 슬픔이 아닌, 다시 현장에서 시작한다는 각오와 결심이었습니다.

7일을 버티는 것이 목표였던 시작이,

23일 '민영화'를 멈추어야 한다는 국민들의 외침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갔다, 함께 오자는 약속을 지켜냈고,

파업철회를 넘어서는 현장투쟁으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정의당 서울시당도 정호진 위원장을 비롯하여 당원들이 함께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철도노동자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철도 노동자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의연하게 현장으로 힘찬 투쟁을 떠났습니다.

 

철도노동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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