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금) 아침은 신림역 2번 출구에서 출근인사를 드렸습니다.
가물어있는 날씨에 봄비는 반가운 소식이긴 하지만, 어제 광화문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의 삭발과 비닐 한장으로 노숙농성을 하고 있는 그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오전엔 난곡동 체형교정요가교실게서 인사를... 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오면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네요.
세월호 즉각 인양! 철저한 진상규명!
새로 만든 피켓을 들고 신림역4번 출구에서 퇴근인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