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기에 이어 다시 대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출마하려는 이유는 화려하지도, 거창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정의당이 존재하면서 변화에 발맞춰 나가기를 간절하게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마주하면서 매일매일 느끼는 절망과 좌절에 지쳤기에 우리 당의 소중함을 더욱 느낍니다.
약자와 함께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아니, 약자이고 소수자인 나를 알아줄 사람은 누구인가요?
잘할 때까지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다시 한번 대의원이 되어 스스로를 위해 외치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내 보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