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선거뛰는 정의당 성남시지역위원회' 여섯 번째 스케치입니다.
성남시의원 하 선거구에 출마한 양호영 부위원장, 처음 치러보는 선거가 낯설고 어려웠을 텐데 힘든 내색 없이 지금까지 생글생글 웃으며 뛰고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에는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양호영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몰려든 인파는 부끄럽지 않게 살아온 그의 인생을, 약간은 어설프지만 화기애애한 개소식의 분위기는 잔잔하면서도 유쾌한 그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어때요, 궁금하지 않은가요?
- '양호영, 양호영 그리고 양호영', 개소식 웹자보 입니다.
- 현수막은 모두 네 버전으로 만들었고요. 건물 외벽 빈 공간을 모두 채웠습니다.
- 사무실 입구도 나름 열심히 꾸며 보았습니다. 놀다 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시나요?
- 성남시위원회의 큰 어른입니다. 손호철 교수님의 축사는 '지방선거'와 '지역 정치'를 주제로 한 강연이나 다름없었습니다.
- 양호영 후보의 자형이십니다. 트럼펫 연주로 분위기가 은은해졌어요.
- 참, 많이들 오셨죠? 사무실이 너무 좁아 밖까지 가득 메웠답니다.
-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 이미애 경기도당 부위원장도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 스스로 진행을 맡아 재롱을 피우기도 하고, 진지하게 정견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오신 손님들과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었는데요. 제 생각에 가장 하이라이트는 아마 이 우쿨렐레 공연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감상하시죠!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부족한 준비에 불안합니다. 그래도 양호영 부위원장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