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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분당구위원회

  • 171009 파리바게뜨 노조 홍보 유인물 작업
홍보팀장입니다.
 

지난 8월 17일, 비상구(정의당 비정규직 노동자 상담 창구)와의 상담을 통해 서울경기, 인천 지역의 수많은 파리바게트의 제빵기사들이 단결하여 화섬노조에 가입하고 파리바게뜨지회를 만들었습니다. 정의당민주노총과 함께 연대하여 이들의 정당한 권리 투쟁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빵 업무는 파견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파리바게뜨는 협력업체를 통해 전국 5,400명 제빵기사를 불법적으로 파견해왔습니다. 이정미 의원실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고용노동부에서는 근로 감독에 나섰고 마침내 9월 21일, 제빵기사 5,378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협력사, 가맹점주들까지 반발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관련기사 : http://www.huffingtonpost.kr/2017/09/21/story_n_18056324.html
 

협력업체의 불법파견이 왜 나쁜지 모르시겠다고요? 유시민 당원이 쉽게 설명해 드릴 겁니다.
 
 
 

성남시지역위원회는 하루빨리 파리바게뜨에 직접 고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당노동행위가 엄중히 단속, 처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관련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직접 노조에 참여하여 투쟁에 동참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성남시에는 분당구에 48, 수정구에 19, 중원구에 18, 모두 85개의 파리바게뜨 가맹점이 있습니다. 점주보다 일찍 영업을 준비하는 제빵기사들이 출근길에 접할 수 있도록,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유인물을 점포 입구에 붙였습니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산업노조에서 제작한 유인물입니다. 다른 불법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기 위해서 비상구와 양호영 부위원장명함을 함께 붙였습니다.
 




85개의 가맹점 중 70여 곳에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조윤민 위원장, 이지은 부위원장, 양호영 부위원장, 염종운 홍보팀장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많은 노동자들이 관심을 갖고 꼭 투쟁에서 승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남시지역위원회는 정의당의 비전과 가치를 성남에서, 성남 시민들께 제안하고 있습니다. 지역 당원 여러분,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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