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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분당구위원회

  • 161128 청년학생위원회 출범식
 사무국장입니다. 지난 11월 28일, 드디어 성남시지역위원회 청년학생위원회를 출범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았고, 인원 동원이나 아이디어 문제에 있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음에도 어쨌든 공식 출범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준비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청년학생위원회가 자랑스러운 성남시위원회의 한 부문으로서 기능할 수 있을지, 흐지부지되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지 지켜봐야겠지만요, 기대와 희망을 품고서 그날의 기록을 빠짐없이 해보려 합니다. 따라오시죠!


 김승현 청년 당원홍보팀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현수막입니다. 청년학생위원회는 내부 소통망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받고 투표를 거쳐 슬로건을 결정했습니다. 성남 청년학생위원회의 슬로건, "정의로운 성남, 젊은 정의당" 어때요? 괜찮은가요?


 어떤 아이디어들이 있었는지도 한 번 살펴보시고,


 그리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 했습니다. 대관 시간의 제약 덕분에 7시 30분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노회찬 원내대표 강연회 직전까지 종료를 해야 했던 상황이라, 아직 퇴근하지 못한 당원들이 안타깝게도 자리를 함께하지 못 했네요. 하지만 기죽지 않고 힘차게 시작합니다! 사회 염종운 사무국장(네, 접니다)이 맡아 주었습니다.


 사회자가 개식사를 하는 중입니다. 보통 행사를 진행할 적에 사진은 사무국장인 제가 맡아서 찍곤 했는데, 사회를 보게 되어서.. 누군가에게 부탁을 했어야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다행히도 권용현 청년 당원께서 센스 있게 촬영해 주신 덕분에 후기를 쓸 수 있었네요. 전하지 못한 감사의 인사, 게시물을 통해서 대신 전합니다.


 청학위 출범을 준비하는 동안 '준비위원장'을 맡아 고생해 주었던 김승현 청년 당원이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청년학생위원장 후보로 출마해 출마의 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청학위 위원장 선거내부 소통망을 이용하여 12월 5일 실시합니다. 

 [보고내용]
- 현황 : 
정의당 성남시위원회 소속 청년 당원 총수는 149명. 성남 청년학생위원회의 내부 소통방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 45명. 온라인 공지(지역 게시판, SNS 소통방)와 SMS 문자 전송을 통해 소통 공간의 존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중.
 1. 2016년 7월 10일 : 성남시지역위원회 청년학생위원회 준비위원회 발족, SNS 소통 공간을 만들어 공식 출범까지 준비해야 할 내용들에 대한 본격적 논의를 시작. 
 2. 2016년 9월 2일 : 제2차 준비모임, 청년학생위원회 사업구상도 완성, 주요 활동 계획을 ‘환경/생태’, ‘청년 정책’, ‘청소년 정책’으로 세분화 하여 차상위 계층을 위한 무료 과외, 지역사회 봉사활동, 탄천 정화 활동. 주변 청년 단체들과의 연대 등 구체적 계획을 수립함. (자세한 내용은 지역게시판 ‘사진’탭의 스케치 게시물의 첨부파일로 확인 할 수 있음)
 3. 2016년 11월 2일 : 제3차 준비모임, 운영진 구성 방식과 공식 출범식 일정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결정함. ‘청년학생위원장’은 청년학생위원회의 성원들이 투표를 통해 선출하여 지역위원장의 임명을 요청하기로 함. 출범식은 인원 동원이 유리한 11월 28일 노회찬 원내대표님 초청 강연일에 맞추어 준비하도록 결정.


 재미있는 사진이라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준비상황을 보고하는 엄숙한 순서에 장난이나 치고 있는 안교찬 위원장의 모습입니다. 이 날 분위기가 어땠는지 대충 아시겠죠? 네, 진지할 줄 모르는 캐릭터들입니다.


 지역위원장의 공식 승인을 받는 순서입니다. 물론, 제19차 운영위원회의가 열리면 인준을 받아야 하겠지만 그전에 형식적인 절차로 삽입해 보았습니다. 안교찬 위원장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사실 위원장도 축하를 받아야 할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지역위원장도 많은 도움을 아니, 오히려 주도해 왔으니 말입니다. 청년 당원들 모두를 대신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원래 축사를 해 주기로 했었던 배준호 부대표가 늦는 바람에 식순에서 생략되었지만 다행히 사진 촬영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강연회가 끝난 뒤에 촬영한 덕에 노회찬 원내대표님도 함께 해 주셨어요. 모두 여덟 명의 성남시 청년 당원들이 보이는군요. 다음번에는 더 많은 인원이 모이기를 기대합니다!



 대표님 향후 일정이 어찌 될지를 몰라 사실 사진 촬영을 부탁드리지 않았었는데요. 강당을 빠져나가시다가 뒤돌아 보시고는 달려와 주셨어요. (감동) 촬영이 끝나고는 "아주 우리 보배들입니다."라시며 청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을 잡아 주시고는 유유히 퇴장하는 노 대표님.. 감사합니다. 든든했어요. 사랑합니다.

 그동안 준비 과정에 참여해 주신 성남시위원회 안교찬 위원장지역 청년 당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성남시지역위원회 청년학생위원회’가 공식 절차를 거쳐 출범하게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선거기간을 거쳐 위원장이 선출되고 지역위원장의 임명을 받아 자랑스러운 성남시위원회의 한 부문위원회로서 청년과 학생, 나아가 성남과 정의당의 발전을 위해서 특화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청년학생위원회의 슬로건, ‘정의로운 성남, 젊은 정의당’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의견이나 문의사항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참여댓글 (5)
  • magican
    2016.11.30 22:47:32
    청학위의 활동 기대되고 응원합니다!
  • magican
    2016.11.30 22:48:20
    항상 수고해주시는 염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코피뱅이
    2016.11.30 22:52:12
    글을 재밌게 쓰셔서 읽는 재미까지 있네요! 청년모임 화이탕입니다!
  • 웰시고기
    2016.11.30 23:02:13
    내얼굴!!!! 내얼굴!!!!
  • 나무 명진
    2016.12.02 00:54:14
    청학위 출범 축하합니다!~^^

    '정의로운 성남, 젊은 정의당'
    '젊은 성남, 말 그대로 정의당'

    홧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