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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분당구위원회

  • 160916 느닷없이 벙개 #1
 명절 연휴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셔야 할 텐데, 길고 긴 연휴, 후유증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지난주 금요일, 사무국 발 첫 번째 벙개분당구 수내동(아무 이유 없음, 내가 가까우니까)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가셨어요. 유쾌한 분위기를 지역 당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아무도 오지 않으면 어쩌나 노심초사했습니다만, 약속시간에 정확히 맞추어 오신 분들 덕분에 불안한 마음 쓸어내렸습니다. 박경자 당원, 홍형표 당원, 염종운 사무국장, 안창영 팀장이 앉아있군요. 수내동 어린이집 맞은편에 위치한 '생활 맥주'라는 곳입니다.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는데,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호프 잔이 아니라 비커에 담긴 맥주가 조금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500cc를 정확히 담기 위함이라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제 표정이 왜 저런지 잘 모르겠네요. 해피 바이러스 홍형표 당원 옆자리는 익사이팅 한 대신 좀 힘듭니다. 나중에 경험해 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박현진 당원이 조금 늦게 도착해 주셨네요. 조명이 좋아서 그런가, 사진들이 참 화사하게 나왔어요.


 산책 중에 잠깐 들러주신 장명진 대의원, 김태영 대의원입니다. 맥주 한 잔에 10,000원입니다. 억울하셨겠지만 어쩌겠어요. 요긴하게 잘 썼답니다.


 자리를 옮겨 2차! 박준혁 당원, 김승현 준비위원장, 조은수 당원, 조윤민 부위원장이 뒤늦게 합류! 완전 로테이션입니다. 몇 분이 가시면 또 몇 분이 오고. 여유가 있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는 정의당 성남시 벙개! 늦게 오셔도 일찍 오셔도 괜찮습니다. 모두 12명이 참석해 주셨네요. 처음치고는 성적이 나쁘지 않습니다. 느닷없이 나타나 자연스레 어울리다가 뜬금없이 사라지셔도 무방합니다.



 여기서부터는 기억이 흐릿합니다. 불타는 금요일 신나는 노래방이었을 텐데, 뭔가 억울하네요. 조윤민 부위원장의 열창! 다음부터는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겠네요. 김승현 당원 폭풍랩을 녹화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춤을 추는 것 같기는 한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네, 접니다. 앞으로 타인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까발리기 위해 자폭부터 해 봅니다. 근데 무슨 무술 하는 것 같네요. 


 동별 단톡방에서 간헐적으로 소집했었던 벙개에 이어, 사무국 발 지역별 벙개를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특별한 지역 활동이 없는 때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동네 어귀에 나와, 활기찬 당원들과 유쾌한 시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뉴페이스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새로운 분들이 많을 수록 흥분하는 사무국장은, 다음번 벙개를 기대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성남 지역 정의당원 여러분, 함께 합시다! 어울려 놉시다! 



 
(의견이나 문의사항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참여댓글 (10)
  • 코피뱅이
    2016.09.18 22:55:51
    술마시고 토론은 기본이지요~ ㅋㅋㅋ 좋은 토론 하셨쥬?
  • 당위
    2016.09.19 15:51:23
    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뭐..
  • 햇살처럼
    2016.09.18 22:56:50
    이크. 2차 3차가 있었군요. 산책 끝나고 또 들러볼 걸 그랬나 봐요. ㅎㅎ
  • 당위
    2016.09.19 15:51:45
    오시지 그러셨어요!!!! 카톡방에 계속 업데이트 할 걸 그랬나 보네요..
  • 2지은
    2016.09.19 01:38:59
    흥했네요. 얼쑤
  • 당위
    2016.09.19 15:52:19
    덕분입니다. 물론, 제 덕분이요.
  • 귀염둥이
    2016.09.19 10:39:31
    아~~노래방!!!!!!!!
    부럽워용~~~
  • 당위
    2016.09.19 15:52:29
    외않옮?
  • 웰시고기
    2016.09.19 17:52:13
    사무국은 뉴페이스 부재를 반성해야합니다
  • 당위
    2016.09.19 18:07:24
    깊히 반성합니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