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남양주시위원회 부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장윤기입니다.
출마의 변 및 공약
작년 이 맘 때 보궐선거 후보로 나와서 당선된 후 1년만에 다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당시에는 뭐가 뭔지 몰랐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당원들이 그러하듯 당비만 내고 지켜보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막상 조금 비현실적인 출마의 변을 쓰고 당선이 되고 나니 덜컥이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되지?’라는 원초적인 두려움이었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와 같은 두려움은 뭘 좀 알 때 갖는 것입니다. 그 만큼 저는 무지했고 준비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잘 준비되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1년 동안 해왔던 모습보다 조금 더 낫은 모습과 좀더 진일보한 비전으로 당원들과 시민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시민들과의 친밀도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남양주에 특화된 지역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시민들과 공유하겠습니다.
현재 남양주는 굉장히 넓은 지역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북쪽 별내부터 남쪽 덕소, 동쪽 화도까지 서울시 면적의 2/3 정도되는 범위를 운영위원 몇몇이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활동 당원의 증대가 우리 지역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더 많은 당원을 발굴하고 교육하여 같이 지역위를 키워가야 될 것입니다. 현재 30명 정도되는 활동 당원을 50명 선까지 확대하겠습니다.
열악한 재정환경에서 운영위원과 활동 당원들은 사비를 들여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험한 전봇대에 안전장비 없이 올라가는 실정입니다. 물론 전문 업체에 위탁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녹녹하지 않은 현실에서 최소한의 안전은 지켜야겠기에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제 지자체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지역위에서 적어도 1명의 시의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준비를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어느 누가 후보로 나오더라도 준비된 공약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채비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당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없으면 정의당은 앞으로 전진하지 못합니다. 지금보다 단 하나라도 더 뭔가 할 수 있는 걸 찾아보고 행동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후보자 주요 슬로건 및 약·경력
▶ 슬로건
- 정당정치의 기본은 당원 민주주입니다.
- 2018년 지자체 선거에서 시의원 원내 집입
- 지역에 뿌리를 내리는 원년이 되자.
- 지역 소재 노조 및 시민 사회단체와 협력 강화.
▶ 경력
- 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 부위원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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