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기도당 8기 위원장에 신현자(54) 현)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이 당선되었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지난 9월 28일 ~ 10월 11일까지 진행한 정의당 제 8기 전국동시당직선거 결과 8기 경기도당 위원장에 신현자 후보가 71.96%, 부위원장에 김현 부천시을위원회 노동위원장, 김찬우 파주시 지역위원장, 김영미 광주시 지역위원장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정의당 신현자 경기도당위원장은 지난 2016년, 2020년 당시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천시 소사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며 2022년 지방선거 부천시병 안경선 후보 선거대책위위원장. 정의당 경기도당 부천시위원장, 정의당 여성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선거에서 신 위원장은 '다시 서는 경기도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과 부문 활성화, 투쟁하는 경기도당, 당원 직접참여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신 위원장은 "정의당이 어렵다고 하지만 선거운동기간 이야기를 나눴던 당원들에게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 정의당 경기도당은 당원들이 진보정당으로서 정의당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노란 깃발과 노란 조끼로 사회적 약자가 가장 먼저 찾는 정의당, 당원의 힘과 참여를 모아서 위기를 이겨내는 정의당. 산을 옮기는 우직한 마음으로 당원들과 함께 세상을 바꿔나가고 희망을 만들겠다. 새로 선출된 8기 지도부와 함께 진보정당의 정체성을 현장에서 만들도록 하겠다. 함께 해주신 모든 당원분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년 10월 11일
정 의 당 경 기 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