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경기도당, ‘3만원 프리패스 경기 운동본부’ 출범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이병진)은 24일(수)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앞에서 ‘3만원 프리패스 경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소속 국토교통위원회 심상정 의원과 경기도당 이병진 위원장, 류준현 부천시갑위원장, 예윤해 경기도당 환경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지난 4월, 3만원 프리패스법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심상정 의원은 “1,400만 경기도가 교통기본권이 가장 절실한 곳이자 3만 원 프리패스를 실현시킬 최적 거점”이라며, “새로운 시대, 대중교통은 시민의 기본권이자 민생정책의 시발점이고 기후위기 대응의 필수재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병진 경기도당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예산을 지자체가 청소년 무상교통에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논의” 해야 하며, “대중교통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수도권 통합 교통공사’ 설립에 경기도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예윤해 정의당 경기도당 환경위원장은 “3만원 프리패스 정책은 기후위기 시대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 감소, 교통혼잡 개선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히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운동본부는 “정의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이 쏘아올린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 교복 등에 이은 무상 교통 정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 교통복지 교통 공공성 강화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향후 지역 내 노조, 진보정당, 환경단체 등 연대 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조직하고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심상정의원 보도자료) 1,400만 경기도민 3만 원 프리패스에 힘차게 탑승해달라 https://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157682
2023년 5월 24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