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불법해킹을 규탄하는 인천지역 제정당시민단체 공동기자회견이 인천지역연대 주최로 진행 되었습니다.

(장소는 인천국정원 사무실 앞)

정의당 인천시당 김성진위원장은 규탄발언을 통해 "해킹 프로 그램 이름이 Remote Control System 으로, 사찰없이는 유지할 수 없는 정권임을 그 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불법댓글, 불법감청..이제는 해킹까지 일삼는 국정원에 대해 엄중 경고하였습니다. 또한 이번의 국민을 상대로한 해킹사건의 문제해결을 위한 고발장 접수, 이후 성역없는 조사위한 특검등을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은 인천지역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의당 인천시당등 인천지역의 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8월초 국민고발장 접수및 국정원 규탄 시민캠페인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기자회견 전에 이미 국정원의 요청으로 경찰들이 입구 진입로를 막는 촌극(?)이 벌어지기도.....민원인의 접수마져 이렇게 막아버리는 국정원ㅡ경찰들도 욕(?)하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