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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위원회

  • 강병수 유세문 - 부평구 지역위원회를 넓고 크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부평구 지역위원회를 넓고 크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당 당원동지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부평구 당원 동지 여러분! 부평구 지역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강병수입니다.

제 나이가 올해 만 54세이니 당 대표 선거나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에 나가도 괜찮은데 제가 부평지역위원장 선거에 굳이 출마하게 된 이유는 지역 정치를 통한 당의 발전과 승리를 위함입니다. 당의 발전은 선거 승리를 통하여 이루어지는데 구의원 선거 시의원 선거 국회의원 선거 모두 지역 유권자의 선택과 지지를 받아야하지 않습니까? 또한 국회의원 비례대표 역시 지역에서 정당 투표 시 지지를 많이 얻어야 비례 대표도 당선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대표 선거도 중요하고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도 중요하지만 우리 당의 가장 기초 조직이라 할 수 있는 지역위원회 위원장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평구 지역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 저희 부평구지역위원회 현실은 참 암담한 상황입니다. 특히 작년 지방 선거 이후 우리 당의 지역 조직은 움직임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평갑과 을을 통합하여 사무국장이 새로 선임되었지만 아직은 본격적 움직임이 없습니다. 제가 답답하여 5월 말 원적산 산행과 삼겹살 파티 단합대회를 제안하였는데 단 3명이 모였고 그 중 한명은 먼저 가서 엄명호 당원과 둘이서 산행을 하면서 당의 미래에 대하여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날 엄명호 당원이 저보고 지역위원장을 한 번 맡아서 해보라는 권유를 처음 받았습니다. 권유는 받았지만 마음속으로는 지난번 지역위원장을 맡아 고생을 많이 한 김상용 당원이나 이번에 저랑 경선을 하는 김응호 당원 모두 연배나 사회적 경험 면에서 저보다 후배이니 제가 뒤에서 도우면서 함께 지역위 발전에 힘을 모우려고 생각하여 지역위원장 선거 공고 전에 몇 번 사전 준비모임을 하려고 연락을 했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고민끝에 지역위를 위해 출마하게되었습니다. 설사  제가 당선이 안 되더라도 아름다운 경선을 통하여 인천시당 선거 풍토와 지역위 선거 풍토에 새로운 자극과 변화를 주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판단했습니다.

정의당 인천시당, 정의당 부평지역위원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일꾼도 변하고 일하는 방식도 변하고 문화도 변화해야 합니다. 제가 “그 밥에 그 나물 부평구 지역위부터 새로운 밥상으로”이라고 당게에 올려 기분 나뿐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2002년부터 오랜 시간 당직을 맡으면서 당을 위해 사재를 써가면서 출마도 하면서 당을 지키고 키워왔는데 이제 와서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하니 자존심이 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그런 분이 계시다면 그 동안 헌신해온 분들의 노고를 깎아 내리고자 한 의도가 전혀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사실입니다. 인천시당 위원장부터 지역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랜 동안 당을 위해 헌신 분 맞고 10여년간 당직을 맡은 익숙한 분들입니다.그러나 새로운 인물로 변화가 필요합니다.  대중은 “그 밥에 그 나물”이 맛이 없거나 영양가가 떨어져서 새로운 밥상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계절에 따라 입맛에 따라 밥상의 반찬을 바꾸면서 살아가는 원리와 같습니다.

당원과 부평구민들은 새로운 밥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당 또한 지금 변화의 단계에 와 있습니다. 노유진 정치카페를 통하여 새로운 당원들이 속속 입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4자연대를 통한 진보정치 재편의 단계에 와 있습니다. 또한 부평지역위는 10월 시의원 구의원 보궐선거와 내년 총선을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부평지역위를 새로 꾸리는 마당에 이제 새로운 인물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제가 새로운 변화의 선두에 서겠습니다.  저는 지난 30년 동안 한 길로 살아왔습니다. 학생운동 노동운동 월간말지 한겨레신문사 협동조합운동 인천녹색연합 등 시민운동 평생교육과 대안교육 운동 등 사람 사는 세상의 뿌리를 만드는데 열정을 바쳐왔습니다. 또 인천시의원이라는 공직 경험도 있습니다. 제가 살아온 폭 넓은 경험과 식견으로 변화가 필요한 부평지역위를 넓고 크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비록 낙선했지만 정의당 후보로 45.2%를 득표하여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습니다. 또한 인천바보주막협동조합을 작년 10월 창립하여 올해 1월 개업을 하면서 불과 3개월 만에 인천시민 사회 주요 인사 300여명을 조합원으로 가입시키고 지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일관된 삶의 과정에서 배워온 경영능력과 신뢰감, 지역사회와 폭넓게 연대할 수 있는 네트워크, 부평구 주민들과 인천시민의 진보정치 일꾼으로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저의 열정과 능력으로 부평구 지역위를 새롭게 발전시키겠습니다.

- 당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내년 총선까지 1천명 진성당원 배가를 꼭 이루겠습니다.

- 10월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 정의당 부평 팟캐스트를 만들어 부평구민에게 정의당을 알리겠습니다.

- 우리 당원들이 부평의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발적 조직에 한 곳 이상 참여하는 생활정치를 이루겠습니다.

-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일 수 있고 활동할 수 있는 소규모 당원 모임을 활성화하겠습니다.

-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평생학습운동 “부평학교”를 우리당이 주도하겠습니다.

- 무엇보다 당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이루겠습니다.

- 내년 총선 승리와 15% 당지지도를 확보하여 진보정치 1번지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출생

1961년 1월 전남 여수시(만 54세)

학력

·인천효열초·광성중·인천고(78회)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 졸업(79학번)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평생교육) 졸업

석사학위논문 : "고령화시대 문화복지형 노인평생교육에 관한 연구"

주요 경력

민주화운동ㆍ민주언론운동ㆍ평생교육ㆍ생태환경운동의 한길을 걸으며 초등학교 때부터 인천에서 쭉 살아왔습니다.

80년대 민주화학생운동과 인천지역에서 노동운동에 투신. 82년ㆍ87년 두차례 구속 투옥 후 특별 복권. 민주화운동유공자(2002년9월)

월간 말 총무부장(전)

한겨레신문사 사업국 부국장(전)

2010년 4월 국민참여당 입당으로 정치 입문

정의당 인천광역시의회 6대 의원(전)

인천녹색연합 운영위원(현)

인천바보주막협동조합 이사장(현)

인천신성학원(인천외고, 명신여고) 이사(현)

부평의제21 경제와사회분과장(현)

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 준비위원(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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