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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위원회

  • 강병수 부평지역윈장에 출마하며


출마의 변

사랑하는 인천시당 및 부평지위원회 당원 동지여러분 ! 존경하는 부평구 유권자 여러분! 정의당 부평지역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는 강병수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6월4일 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선거 시 부평구 제3선거구(갈산1,2동 청천2동)에서 우리당의 후보로 출마하였지만 재선 도전에 실패하고 낙선하였습 니다. 45.2%를 득표하고도 50%의 벽을 넘지 못하고 떨어져서 저 자신 많이 힘들었고 성원해준 당원과 유권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노력과 능력이 모자란 것인 패인이지만 그동안 진보정치의 통합과 분열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불신을 산 점도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또한 선거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끝나고 돌아보니 우리당의 지역 조직은 정당 선거를 감당하기에 너무 힘이 빠져있고 조직은 위축될 대로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대중 속에 있어야야 할 지역위는 운영위회를 열기에도 버거운 상황이며, 일상적 정치활동은 중앙당에서 내려오는 프르랭카드를 거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조직을 확대강화해야 할 중대 시기에 어쩔 수 없이 부평갑과 을 지역위를 통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말았습니다.

중앙 언론에서 우리 당의 지지율이 4-5% 된다고 하지만 부평에서는 정의당의 이름으로 지역 정치를 계속 할 수 있는지 내년 총선을 감당할 수 있는 지 심각하게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 기본에서 다시 성찰하고 기존의 활동방식을 새롭게 하면서 다시 출발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나섰습니다. 당대표선거보다 지역위 선거가 더 중요하여 제가 한번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출마하였습니다.

정의당의 뿌리 지역위를 튼튼히 하겠습니다. 총선 승리도 정권 교체도 당의 뿌리 지역위가 살아 움직일 때 가능합니다. 271명의 당원과 함께 지역위를 활성화하여 정의당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새로운 젊은 당원이 희망입니다. 어려운 중에도 당을 지켜준 차돌같은 오래된 당원이 힘입니다. 지역위 운영 방식을 혁신합시다. 우리가 먼저 마음을 엽시다. 우리가 먼저 나섭시다. 우리가 먼저 함께 합시다. 우리의 경계를 넘어 지역에서 만나고 연대합시다. 서로 격려하며, 함께 공부하고, 힘있게 실천하는 생활정치 1번지·진보정치 1번지 부평지역위가 되도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선택을 바랍니다.

슬로건 :

부평지역위 1천명 진성당원 달성!

총선 승리와 부평구 15% 당 지지도 달성!

공부하고 실천하고 뭉치는 부평지역위!

주요 경력

한겨레신문사 사업국 부국장(전)

정의당 인천광역시의회 6대 의원(전)

인천녹색연합 운영위원(현)

인천바보주막협동조합 이사장(현)

인천신성학원(인천외고, 명신여고) 이사(현)

부평의제21 경제와사회분과장(현)

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 준비위원(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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