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http://handurae.org/

블로그 : https://blog.naver.com/handuraeunion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장례물품과 인력의 맞춤형 직거래공동구매 체제를 구축하여
기존 상조업계의 대안을 자임하며 2010년 소비자직접 설립한 소비자협동조합입니다.

그동안 ‘인간다운 삶, 존엄한 죽음’을 사명으로 장례식장의 폭리구조를 바꾸고
극단적으로 상업화한 장례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또한 자본 중심의 ‘경제’를 사람을 위한 ‘공제’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면서 상품이 아니라
따뜻한 이웃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상조시장에 만연한 뒷돈과 리베이트를 배격하고,
직거래공동구매와 형편에 맞는 맞춤형 장례로 공정한 소비를 실현합니다.
상담관리사, 장례지도사, 접객도우미 등 모든 장례일꾼이 같은 조합원으로
유족의 심정으로 정성을 다합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조합원 공동의 소유와 민주적 통제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 경제의 확산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합니다.
협동조합의 운영을 통한 수익은 일자리 창출과 조합원의 경제적·문화적 혜택,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쓰입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갈수록 독점화, 대형화, 고비용화되는 상조회사와 병원 장례식장 장례에서 벗어나
고인이 생활하던 가정이나 인근 장소에서 장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국적불명의 화려한 장례가 아닌 진심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기리는 소박하고 품격 있는 장례를 구현합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긍정적이고 풍부한 삶을 가꾸기 위해 다양한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삶과 죽음은 존재의 양면이며 ‘웰다잉’은 잘 죽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일이라 믿으며 그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합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그동안 우리 사회 민주주의의 발전과 인권 증진, 평화와 정의를 위해
헌신해 온 인물들의 장례를 경건하고 엄숙하게 치러왔습니다.
뜻있게 살다 가신 이들의 열정과 헌신을 지지하며 고귀한 삶과 역사를 기억하겠습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이 치룬
민주사회장
 

장준하선생, 백남기농민, 리영희교수, 김근태장관, 홍근수목사, 성유보 이사장, 위안부 피해자 이효순할머니, 정원스님, 박종필감독, 조영삼통일운동가, 김용태한국민족예술총연합이사장, 박문숙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관장, 윤웅태대표, 이내창열사, 허병섭목사 등 다수
 

고 장준하선생 겨레장

 
고 백남기농민 민주사회장


고 김근태 전장관 민주사회장


고 리영희선생 민주사회장


위안부 피해자 고 이효순할머니 민주사회장 


고 정원스님 민주사회장


고 박종필감독 민주사회장

협약단체
 

서울시청, 서울시 시설공단, 서대문구청, 서울시 협동조합 서울시립동대문노인복지관, 돈의동 사랑의 쉼터, 하나금융투자노동조합, 대신증권노동조합, 서울시립동대문노인복지관, 논골신협, 동작신협, 은빛기획협동조합, 아이쿱생활협동조합, 한 살림생활협동조합,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동맹, 볍씨구들장협동조합, 전국주민협동연합회, ㈜우진교통, ㈜센미디어, ㈜아이엠티비 운정통신,셔틀버스노동조합, 인천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조, 9호선메트로노동조합,장그래노동조합,을지대학교,한국장수축구협회,유니온복지몰등

 


조합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