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을 시작으로 정의당 당원까지...............
부인이셨던 손영순 당원과 함께 투병기간을 제외하고 참 열심히 활동을 하셨던 분입니다.(부인은 작년 사망)
작은키에도 목소리 짱짱하셨고,
소수정당에 참 많은 애정을 가지셨고,
부인 투병기간에 연세에도 불구하고 참 애틋한 간병을 하셨지요
강국희 당원이 지난 토요일 새벽에 식도암 재발-폐이상/심장이상으로 사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이 없으신 관계로, 현재 호적상의 가족관계를 구청에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무연고자로 분류되어야만 장례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네요.
하여 아직 장례를 치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부평갑 이상규위원장과 몇몇당원분들과 함께 구청판단이후에, 가족이 없을 경우에
당원들이 함께 장례를 치루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당원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최종판단이후 장례일정을 안내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강국희 당원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