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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9시뉴스 아시안게임경기장 부실시공보도 강병수의원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03892&ref

<앵커 멘트>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새로 지은 경기장 곳곳에서 크고 작은 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영장은 한 달 동안 문을 닫고 전면 보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송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개장한지 석달밖에 안된 '문학박태환수영장'입니다.

선수들이 맨발로 걸어다니는 수영장 바닥에 부직포가 덮여있습니다.

타일이 들떠 떨어져 나간 자립니다.

<녹취> "(이런 데가 얼마나 되 거예요?) 이쪽도 그렇고, 저쪽도 그런거고..."

관중석 벽에는 기다란 금이 갔습니다.

이 수영장에서 발견된 하자만 49건.

급기야 수영장측은 선수들의 훈련을 중단시키고 한달 동안 보수를 위해 수영장을 잠정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경기장 사정도 비슷합니다.

스쿼시 결승이 열릴 '열우물경기장'에서도 관중석 바닥이 벗겨지고 콘크리트에 균열이 생기는 등 곳곳에 하자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의 점검 결과 신설 경기장 6곳에서 발견된 크고 작은 하자는 모두 155건.

완공은 했다지만 한동안 땜질 공사가 불가피합니다.

<인터뷰> 강병수(인천시의원) : "40억 아시아인들이 왔을때 금이 가 있다거나 타일이 들떴다던가 하는 모습을 보이면 세계 경제 7위의 대한민국으로서는 망신살이 뻗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이목이 집중되기 전에 빨리 하자는 발견하고..."

인천시는 하자가 대부분 경미한 수준이어서 오는 4월까지는 보수 공사를 모두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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