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거신 분들이 휴대폰 배터리 방전이라 제가 몇 장 다시 찍느라 많이 못찍었네요.

남동구에 현수막 20장을 걸었습니다.

아래는 민주당에서 저희보다 며칠 전에 건 현수막인데,

이거 외에도 <경로당 난방비 늘렸습니다> 라는 내용도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민주당에서  건 내용들의 대부분이 예산확보와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지만 시민들한테는 오히려 더 좋은 반응일거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이후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의 현수막을 준비해서 걸어야 되지 않을까 고민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직접 걸지 않고 맡겨서인지 굉장히 높이 걸려 있어 쉽게 띠지 못할거 같은데

저희는 주로 키높이 정도라 많은 아쉬움이 남기도 하네요.

이제 설도 다가오니 더 좋은 내용 고민해봐야하겠구요.

새벽까지 현수막 거느라 고생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