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금) 아침 동인천역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종교계의 중재로 노사교섭이 있었으나 결렬되고
노사정대화가 있었으나 국토부장관이나 노동부장관은 앵무새처럼 이전 입장과 이야기만 반복하더니
결국 어제 밤 수서발KTX법인에 철도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습니다.
민영화를 반대한다는 국민의 목소리도
폭력이 아닌 대화로 해결하라는 종교계의 목소리도
면허발급을 몇개월만 미뤄서 사회적 합의를 얻어내고 진행하자는 야당의 목소리도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나봅니다.
자기가 주인인 줄 아는 대통령에게
오늘 대통령때문에 '안녕하지 못한' 시민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당원여러분, 오늘 오후 3시 시청광장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