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속에 남아있는 두 개의 연설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정당이 대한민국을 실제로 움직여온 수많은 투명인간들을 위해 존재할 때 그 일말의 의의를 우리는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상 그동안 이런 분들에게 우리는 투명정당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정치한다고 목소리 높여 외치지만 이분들이 필요로 할 때 이분들이 손에 닿는 거리에 우리는 없었습니다. 존재했지만 보이지 않는 정당, 투명정당. 그것이 이제까지 대한민국 진보정당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이분들이 냄새 맡을 수 있고 손에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이 당을 여러분과 함께 가져가고자 합니다. 여러분 준비되셨습니까?"
위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초선시절 대정부질의 현장에서의 연설 일부이고, 아래는 故 노회찬 의원의 진보정의당 창당대회에서의 6411번 버스 연설 일부입니다. 표현은 쉬우나 실천은 쉽지 않은 것들이라 늘 무겁게 마음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저에게 지난 4기 동안의 전국위원회는 당의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실천활동을 기획하는 것 이전에,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대중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전쟁터였습니다.
첫 마음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공약>
1) 유튜브 정의당TV 등 당원,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적극적인 이슈발굴과 채널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2) 당원활동의 근간인 지역위원회와 시도당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모범적 사례는 발굴하고 확산하여 당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정의당을 만들겠습니다.
<약력>
(현) 정의당 전국위원
(현) 협동조합은빛기획 기획팀장
(전) 정의당 중앙당 예산결산위원
# 인천시당 당원여러분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다른 후보를 추천하셨더라도 복수로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댓글로 추천의 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예) 인천시당 OOO 지역위원회 당원 OOO, 서인애 당원을 전국위원 후보로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문제 공론화를 요구하며 김종호 사무처장이 단식 28일째입니다. 시민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http://cool.incheon.go.kr/board/3381/2011180?category=